현대약품,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 출시

입력 2007-07-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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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기능성음료인 미에로화이바와 헬씨올리고를 생산하는 현대약품은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는 쟈스민, 로즈마리, 히비스커스와 장미꽃 등 6종의 허브를 최적의 상태로 조합하여 은은한 허브 본연의 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쟈스민은 기분 전환에, 로즈마리는 머리를 맑게 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의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는 '0칼로리'를 전면에 내세워 음료 하나를 고를 때도 칼로리를 신경 쓰는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한 허브 특유의 향으로 입안에 상쾌함과 향긋함을 더해주므로 감각적인 음료를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슬림하고 화사한 패키지는 제품 출시 단계의 소비자 조사에서 20대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다.

현대약품은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는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로 '컬투 꽃배달과 함께하는 허브 꽃차 사랑 축제'를 진행한다.

현대약품 홈페이지(http://www.h-story.co.kr)에서 허브꽃차와 관련한 퀴즈를 맞춘 정답자 또는 제품뚜껑을 우편으로 보낸 응모자들 중 3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준다. 각각 100명에게 컬투의 꽃 배달 서비스와 허브 꽃차 제품, 엔비 다이어트 화이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익월 초 현대약품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한다.

식품 마케팅팀의 금승현 주임은 "이번에 출시된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는 허브 꽃의 깔끔한 맛과 향긋함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음료 하나를 고를 때도 자신만의 취향과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는 350ml로 소비자 가격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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