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은 자사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한 영국대사관이 선발한 올해의 국내 우수 인재 총 3명의 수상자에게 영국 유학을 후원하는 ‘시브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PCA생명이 올해로 2회째 후원하는 영국 대사관의 `시브닝 장학금`은 영국에서 석사 이상의 과정을 수학하는 한국 국적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정치, 국제관계, 법률, 언론, 과학기술, 산업, 사회,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지도자로서 잠재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되는 인재를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정영선 씨(현재 한국국제협력단 근무, 맨체스터대 MBA 수학 예정), 황인선 씨(서울대학원 경영학, 맨체스터대, 씨티대 재무회계학 또는 런던대 경제학 전공 예정), 한윤희 씨(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경제학 MA 수학 예정) 등 총 3명이 PCA생명이 후원하는 ‘시브닝 장학금’의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영국 유학 시 학비와 체제비가 제공된다.
PCA생명은 2002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한국 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명 의식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영국 유학 지원으로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브닝 장학금’의 후원을 비롯,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PCA 영어 축구 캠프’를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과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영어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동식 영어 교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등을 진행하고 있다.
PCA생명의 빌 라일 대표이사는 "시브닝 장학금 후원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PCA생명은 앞으로도 영어 교육 지원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