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지난해 순손실 상장사 72곳 배당

입력 2016-04-25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기순손실을 낸 상장사 중 72곳이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5사업연도에 대해 배당금 지급(보통주 기준)을 결정한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39곳, 코스닥 상장사 33곳이 당기순손실(개별·별도 기준)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511억원의 적자를 낸 두산중공업은 963억원을 배당해 시가배당률 3.81%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상장사 492곳의 평균 시가배당률 1.74%의 두 배 이상이다.

LG전자와 롯데쇼핑은 각각 3000억원대의 순손실을 냈지만 배당금 총액이 729억원, 591억원에 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0,000
    • +4.02%
    • 이더리움
    • 4,993,000
    • +7.2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93%
    • 리플
    • 2,062
    • +4.3%
    • 솔라나
    • 333,400
    • +3.03%
    • 에이다
    • 1,402
    • +4.24%
    • 이오스
    • 1,133
    • +1.52%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2
    • +9.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3.72%
    • 체인링크
    • 25,190
    • +4.18%
    • 샌드박스
    • 86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