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해외 세컨더리 펀드 운용사에 美해밀턴 레인 선정

입력 2016-04-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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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공단은 25일 해외 사모투자펀드(PE) 세컨더리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미국계 사모펀드(PE)인 해밀턴 레인(Hamilton Lane)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밀턴 레인은 지난 2012년 사학연금이 투자한 '해밀턴 레인 PE 세컨더리 펀드'가 우수한 운용실적을 내는 등 사학연금의 투자전략에 가장 부합한 운용사로 판단돼 재투자하게 됐다.

1억 달러 수준의 투자 규모로 집행될 이번 세컨더리 펀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투자된 GP(사모펀드 운용사)들의 우수한 펀드에 다양한 Vintage(펀드설정년도)별로 투자하는 분산투자 전략을 취한다. 사학연금은 지난 2010년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올해 들어 부동산 메자닌과 인프라 펀드 등에 약 3억달러를 투자했다"며 "향후에도 인프라 분야, Private Debt 펀드 및 부동산 Value-Added 펀드 등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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