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硏, ‘해외투자 절세상품’ 7가지 활용방안 분석

입력 2016-04-26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해외투자 절세상품 7가지와 활용방안을 분석한 ‘은퇴와투자’ 48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바뀐 펀드 과세체계에 따르면, 앞으로 해외펀드 투자자들은 펀드에 편입된 주식 등의 매매 및 평가이익, 환차익에 대한 세금을 환매 시 한번에 내야 한다.

따라서 투자기간이 길고, 투자이익이 많은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돼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절세상품을 활용해야 한다.

현재 가입 가능한 해외 투자 절세상품은 올해 출시된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비롯해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저축성보험(변액연금)’, ‘비과세종합저축’ 그리고 ‘해외주식랩어카운트’가 있다.

해외투자 절세상품이 다양해진 만큼 효과적인 활용이 필요하지만 상품별로 가입자격, 투자기간 등이 제 각각이다. 절세효과도 좋지만 자칫 본인에게 맞지 않는 상품에 가입한다면 곤란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해외투자 절세상품을 파악해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다양한 해외투자 절세상품 덕분에 금융자산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투자자는 상품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본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법원 "김진성, 과거 이재명 재판 진술 중 일부 위증 해당"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0,000
    • -0.64%
    • 이더리움
    • 4,663,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28%
    • 리플
    • 2,026
    • +1.4%
    • 솔라나
    • 349,300
    • -1.1%
    • 에이다
    • 1,444
    • -0.62%
    • 이오스
    • 1,153
    • +0.52%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3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08%
    • 체인링크
    • 24,930
    • +2.17%
    • 샌드박스
    • 1,097
    • +2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