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가희, "남편 양준무 첫 만남때 이미 남친 있었다"

입력 2016-04-27 09:11 수정 2016-04-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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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택시' 가희가 남편 양준무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가희가 출연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가희는 남편 양준무 씨와 첫 만남 당시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샀다.

이날 가희는 "내가 영턱스클럽 송진아 언니랑 친한데 오빠는 진아 언니랑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땐 나는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남자친구와 진아 언니까지 같이 보드를 타면서 언니 친구로 인사해 남편을 처음 알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가희는 "남자친구가 있었던만큼 '우리가 잘 되겠다, 이어지겠다'라는 생각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가희는 남편의 평소 모습과 상반되는 수트핏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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