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불황에도 근속연수 길어졌다… 3년만에 6개월 늘어

입력 2016-04-27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기 불황과 구조조정 바람에도 500대 기업의 근속연수가 계속 길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연도별 사업보고서 비교가 가능한 322개 기업의 직원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근속연수가 평균 6개월 길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총 고용인원이 감소한 30대 그룹에서도 근속연수는 최근 3년간 증가 추세를 보였다.

30대 그룹 중에는 대우조선해양의 근속연수가 16.8년으로 가장 길었다. 업종별로는 16.1년을 기록한 공기업 근속연수가 가장 길었다. 최근 3년 근속연수가 가장 길게 늘어난 업종은 1.2년 증가한 IT전기전자였다. 근속연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업종은 3년간 1.3년 감소한 통신업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58,000
    • +6.43%
    • 이더리움
    • 3,537,000
    • +6.89%
    • 비트코인 캐시
    • 473,100
    • +0.21%
    • 리플
    • 3,976
    • +17.46%
    • 솔라나
    • 241,100
    • +12.35%
    • 에이다
    • 1,494
    • +50.6%
    • 이오스
    • 903
    • +6.99%
    • 트론
    • 358
    • +3.17%
    • 스텔라루멘
    • 497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2.71%
    • 체인링크
    • 24,220
    • +9.59%
    • 샌드박스
    • 501
    • +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