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CSR] KDB산업은행, 농아 재활교육비 바자회로 마련

입력 2016-04-2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은행이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아 개최한 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봄꽃축제에서 이동걸 회장(가운데)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DB산업은행
▲산업은행이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아 개최한 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봄꽃축제에서 이동걸 회장(가운데)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실질적인 사회공헌 효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산은의 사회공헌 활동은 은행 내 ‘사회공헌단’의 공헌사업과 ‘KDB나눔재단’의 복지사업으로 나뉜다.

사회공헌단 내에 산은 가족 자원봉사단은 지난 1996년부터 주몽재활원과 삼성농아원, 서울성로원, 성모자애보육원 등의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혼모 영·유아 아동들의 수용시설인 서울성로원 봉사단은 아기 돌보기, 수유, 기저귀 접기, 청소, 생일잔치 열어주기 등의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기 때부터 부모의 사랑 없이 성장하고 있는 불우아들의 부모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삼성농아원 봉사단은 단지 듣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아어린이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함께 영화보기, 재래시장에서 직접 시장보기 등의 사회활동을 통해 장애가 단지 불편할 뿐 짐이 아니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삼성농아원과 함께 정기 바자회를 매년 2회 개최, 기부 받은 의류·신발 등을 은행 직원과 고객들에게 팔아 얻은 수익금을 농아 재활교육 프로그램 운영경비로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산은은 지난해부터 노사합동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아 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봄꽃 축제를 개최했다.

산은은 이외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누기-산은 가족 헌혈 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농촌사랑 1사1촌 운동’, ‘1사 1병영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DB나눔재단은 청년 및 소외계층 창업 지원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설정해 시니어 사회공헌 활동 지원, 취약계층 복지시설 지원,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사업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재외동포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에는 국제긴급구호 사업을 계속 추진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28,000
    • -0.62%
    • 이더리움
    • 4,70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26%
    • 리플
    • 2,057
    • +1.68%
    • 솔라나
    • 351,000
    • -1.07%
    • 에이다
    • 1,439
    • -3.03%
    • 이오스
    • 1,138
    • -4.93%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23
    • -9.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3.82%
    • 체인링크
    • 25,270
    • +2.6%
    • 샌드박스
    • 1,023
    • +17.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