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자전거 제품 확대"… 알톤스포츠-손오공,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4-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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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오른쪽)와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오른쪽)와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코스닥협회에서 완구업체 손오공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완구,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유통하는데 있어 협력하자는 것이 골자다. 이미 알톤스포츠는 손오공의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적용한 자전거 시리즈를 올초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보호장갑, 보호구, 헬멧 등 터닝메카드 주요 등장인물과 메카니멀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오공 김종완 대표도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손오공의 인기 완구 및 다양한 스포츠 제품군으로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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