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또 열애설…문제의 사진은? SNS서 '포착'

입력 2016-04-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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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 열애설(출처=백진희 인스타그램, 윤현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캡처)
▲윤현민 백진희 열애설(출처=백진희 인스타그램, 윤현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캡처)

윤현민과 백진희가 SNS에 올린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26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백진희가 등장하진 않지만, 사진 속 검은 운동화가 백진희의 사이즈로 보기엔 커보인다는 점에서 "혹시 남자와 찍은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불거졌다.

이때 윤현민의 모바일 메신저 배경 화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윤현민은 공원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사진 속 돗자리와 검은 운동화가 백진희가 올린 사진 속 돗자리와 운동화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즐긴 것이 아니냐" 추측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

이에 윤현민과 백진희 측은 "오해를 받을 만한 사진이지만 우연의 일치일 뿐,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내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했고,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함께 이케아를 방문한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윤현민과 백진희 소속사 측은 모두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SNS를 통해 열애설 의혹이 불거진 커플은 백진희와 윤현민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유와 은혁, 최자와 설리를 비롯해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박민지 등도 SNS에 올린 사진이 열애설의 발단이 됐다.

한편 백진희와 윤현민의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의 열애설 부인에도 불구,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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