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이 3일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선정한 정보통신 시공능력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정보통신공사협회가 정보통신 공사실적과 자본금ㆍ기술력 등을 종합해 금액으로 환산하는 방식의 평가에서 서울통신기술은 국내 5764개 정보통신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3063억원을 기록했다.
송보순 서울통신기술 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통신망 구축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분야인 통신 솔루션인 전자자동요금지불시스템(ETC)과 홈 시큐리티 사업 등에 더욱 집중,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