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러시아 10개 지역·도시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제시

입력 2016-04-28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개 주와 3개 시 단위 … 몰도비아 공화국도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러시아 10개 지역 및 도시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발표했다고 27일(현지시간) 러시아 RIA통신이 전했다.

무디스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한 지역은 사마라 주, 추바시아 공화국, 크라스노야르크스크 주, 크라스노다르 주, 코미공화국, 니쥐니노버고로드 주, 벨고로드 주 7곳과 크라스노다르, 볼고그라드, 옴스크 등 3곳이다. 벨고로드 주는 정보 부족으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무디스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무디스는 몰도비아공화국의 신용등급은 ‘B2’에서 ‘B3’로 하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 또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지난 22일 무디스는 러시아 국가신용등급을 ‘Ba1’로,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3,000
    • +0.12%
    • 이더리움
    • 5,00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0.21%
    • 리플
    • 2,061
    • +0.68%
    • 솔라나
    • 330,600
    • -0.36%
    • 에이다
    • 1,400
    • -1.06%
    • 이오스
    • 1,124
    • +0%
    • 트론
    • 285
    • +2.52%
    • 스텔라루멘
    • 66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4.68%
    • 체인링크
    • 24,960
    • -0.83%
    • 샌드박스
    • 841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