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추진, 국민의당도 가세

입력 2016-04-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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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당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관련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김희경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안철수 대표가 지난 20일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제대로 조사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마땅하다. 피해자 가족들이 거듭 국회에 호소했지만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해 부끄럽다’고 밝힌 바 있는데 국민의당은 특별법 제정 등을 포함해 근본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와 체계까지 정비하는 구조적 접근법이 절실하다”면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관련자만 처벌하고 넘어가는 현상적 접근법이 아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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