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최대주주 보유지분 100% 보호예수

입력 2007-07-03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메시징서비스 1위기업 인포뱅크는 주주중심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최대주주 박태형 대표 외 12인의 주주가 자발적 결의에 따라 소유주식 300만주를 보호예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 대주주인 박태형, 장준호 공동대표는 자사의 주가안정 및 주주보호정책 실현을 위해 오는 7월 4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자신들의 소유 주식 100%(224만주)를 내년 1월 초까지 6개월 동안 연장해 보호예수하기로 했다.

또한 여기에 뜻을 같이하는 주요 임원 및 특수관계인 11명도 동참, 자기 소유 주식의 50% 이상을 자진 보호예수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호예수된 300만주는 내년 1월까지 시장에 출회되지 않는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현 주가가 회사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저평가 됐다는 판단에서 이 같이 결정했으며, 향후 주가 안정화를 통해 주주중시 최우선 정책을 단행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표명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포뱅크는 오는 6일 상장되는 국내 1위 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의 지분 약 17.6%(공모전 기준)를 보유, 컴투스의 주당 공모가가 1만 2000원으로 확정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066,000
    • -1.53%
    • 이더리움
    • 5,610,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764,000
    • -1.29%
    • 리플
    • 3,685
    • +1.07%
    • 솔라나
    • 316,100
    • +1.41%
    • 에이다
    • 1,499
    • -2.66%
    • 이오스
    • 1,442
    • -3.16%
    • 트론
    • 399
    • -5.9%
    • 스텔라루멘
    • 61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4.38%
    • 체인링크
    • 39,760
    • -3.12%
    • 샌드박스
    • 969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