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램리서치코리아의 전 사원 170여명은 오후 1시부터 본사 사옥이 위치한 경기도 분당의 탄천 강변에 모여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행사를 통해 창립기념식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전직원이 함께 헌혈을 하고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전일 사내 체육대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은 인근지역의 조손 및 결손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쓰나미성금, 탈북청소년학교 지원,불우이웃 돕기 성금등 활발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오후에는 단체영화관람과 함께 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사원들의 1분 발표(자유주제)를 실시해 사업장별로 떨어져 근무하는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인학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이제 선진기업은 경제적 이익활동 뿐만이 아니라 직원의 복리와 사회적 책임에도 주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창립 기념식을 전직원의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며 나눔경영에 창립 18주년이 주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램리서치코리아는 올해부터 '일하기 즐거운 직장'을 모토로 한 펀(Fun)경영을 도입하여 사내동아리, 직원 참여 문화행사 등 사원 모임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성된 사원 집단인 펀메이커(Fun Maker)를 통해 생일이벤트, 아침영상 편지 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활기차고 즐거운 업무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