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미세먼지 속에서 사랑을 외치다?…"샤워하란 말 야한 말 아님!" 폭소

입력 2016-04-2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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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구 인스타그램)
(출처=진구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진구가 야외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세먼지 속에서 사랑을 외치다. 여러분! 미세먼지엔 마스크 필수! 외출후 샤워 꼭 필수! 샤워하란 말 야한 말 아님. 의심하면 음란마귀. JG"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구가 미세먼지로 인해 차량 유리창에 먼지가 낀 상황에서 "JG(진구) ♡"라는 글이 적힌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진구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후 현재 영화 '원라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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