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그대로, 양은 늘린’ 팔도비빔면 한정판, 50일 완판

입력 2016-04-29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팔도는 ‘팔도비빔면’ 한정판이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팔도)
▲팔도는 ‘팔도비빔면’ 한정판이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팔도)

팔도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중량을 늘린 ‘팔도비빔면’ 한정판이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9일 누적 판매 10억개 돌파를 기념해 출시한 이 제품은 1000만개 생산됐으며 연간 판매량의 15%에 해당하는 양이다..

팔도비빔면은 올해 들어 2월까지 지난해보다 판매가 줄어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한정판이 출시된 3월 이후 매출이 뛰었다. 3월 판매량은 출고 기준 85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68.7% 뛰었고 매출도 43억원으로 64.0% 늘었다. 4월에도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팔도비빔면은 비빔면 시장에서 AC닐슨 기준 올해 1분기 87.0%의 점유율로 1위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은 66.7%보다 더 높아진 수치다. 팔도 관계자는 "양을 늘린 비빔면을 지속적으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고민 중"이라며 "한정판 추가 생산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판의 인기에 전체 비빔면 시장도 커졌다. 올해 1분기 소매 기준 비빔면 시장 매출 합계는 77억원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3% 성장했다. 팔도는 지난해 라면 판매가 늘면서 2012년 1월 한국야쿠르트에서 분사한 이후 매출은 3713억원으로 12.5% 증가, 영업이익은 114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14,000
    • +0.27%
    • 이더리움
    • 3,221,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0.42%
    • 리플
    • 2,114
    • -0.19%
    • 솔라나
    • 135,900
    • +0.44%
    • 에이다
    • 399
    • +3.37%
    • 트론
    • 457
    • -0.65%
    • 스텔라루멘
    • 264
    • +7.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10
    • +0.05%
    • 체인링크
    • 13,800
    • +2.15%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