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T키즈폰’ …말레이시아ㆍ터키ㆍ프랑스로 수출 추진

입력 2016-04-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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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중소기업 인포마크 및 에스모바일과 어린이 전용 단말기 T키즈폰의 수출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정일 에스모바일 대표, 김성한 SK텔레콤 Device 기획본부장, 최혁 인포마크 대표.(사진제공= SK텔레콤)
▲ SK텔레콤은 중소기업 인포마크 및 에스모바일과 어린이 전용 단말기 T키즈폰의 수출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정일 에스모바일 대표, 김성한 SK텔레콤 Device 기획본부장, 최혁 인포마크 대표.(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중소기업 인포마크 및 에스모바일과 어린이 전용 단말기 T키즈폰의 수출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해외 통신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T키즈폰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단말기 개발과 플랫폼 서버 구축을 위한 투자에도 나선다. T키즈폰은 국내에서만 32만대 가량 팔리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포마크는 웨어러블 기기 제조 전문업체로 T키즈폰을 만들었고, 에스모바일은 T키즈폰의 플랫폼과 앱을 개발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3사는 키즈폰의 시장성이 확인된 말레이시아, 터키, 프랑스에 일차적으로 진출하기로 하고 현지 통신사들과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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