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1분기 실업급여 신청자 30만명 넘어 ‘구조조정의 그늘’

입력 2016-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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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1분기 실직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분기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0만727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3명(1.3%)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조선업 구조조정 등이 진행 중인 울산에서 18.2%(1458명) 급증했다. 경기는 2.2%(1592명) 늘었고, 서울(-1075명, -1.7%)과 인천(-772명, -4.0%)은 감소했다.

울산은 건설업(521명, 70.8%)과 제조업(444명, 13.0%), 경기 지역은 제조업(1031명, 8.0%) 중심으로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늘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5528명, 11.0%), 숙박음식업(1765명, 16.3%), 금융보험업(1521명, 23.9%) 순으로 증가했다. 1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제조업(3443명, 21.2%), 사업지원서비스업(1233명, 5.4%), 금융 및 보험업(1232명, 24.4%) 등의 순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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