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가치 0.56% 절상…2005년 7월 이후 최대폭

입력 2016-04-29 10:26 수정 2016-04-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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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29일(현지시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56% 하락한(위안화 가치 상승) 6.4589위안으로 고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5년 7월 이후 위안화 가치를 최대폭으로 절상한 것이다.

이에 홍콩 역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당 위안화 가치는 0.05% 오른 6.4805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발행으로 300억 위안(약 5조2650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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