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보험사, 사외이사 대학 기부금 몰아주기 등

입력 2016-04-29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보험사, 사외이사 대학 기부금 몰아주기

“사외이사, 대주주•경영진 감시 제대로 하겠나” 지적

대형 보험사들이 교수 사외이사가 재직하는 대학교에 30억원을 웃도는 고액 기부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 재직 대학교가 기부금을 받는 상황에서, 사외이사가 기부금을 주는 보험사의 대주주와 경영진을 제대로 감시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 한진해운 취임2주년 조양호 회장 ‘만감교차’

흑자 낼 때까지 월급 안 받겠다 선언했는데… 결국 ‘경영권 포기’

한진해운 회장에 오른 지 꼭 2년이 되는 29일 조양호<사진> 회장의 속내는 만감이 교차한다. 부친인 고 조중훈 선대회장, 동생 고 조수호 전 회장, 제수인 최은영 전 회장을 거쳐온 한진해운을 살려보겠다는 본인의 노력이 끝내 무위로 끝나고, 한진해운의 명운이 낭떠러지에 놓여 있어서다.


◇ 경기 살아나나… 소비증가율 7년 만에 최고

전산업생산 두달 연속 개선

전산업생산과 제조업 심리가 두 달 연속 개선되고 소비 증가율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면서 전월(0.6%)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경제효과 1조 넘는다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직ㆍ간접적인 경제 효과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9일 ‘한류 수출의 파급효과-드라마 태양의 후예 사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태양의후예’의 간접 수출과 생산ㆍ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광고 효과를 포함해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 美 ‘성장률 쇼크’… 日 ‘구로다 쇼크’

미국 1분기 성장률 2년 만에 최저

세계 1위 경제국 미국과 3위인 일본이 시장에 큰 실망감을 안겼다. 미국은 경기둔화의 늪에 빠졌고, 일본 중앙은 행인 일본은행(BOJ)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깨고 금융정책을 동결했다.


◇ [포토] 주말엔 꽃구경 가세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경기 고양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박람회장에 튤립이 화사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10회째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호수공원 15만㎡에서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린다.


◇ [데이터뉴스] 울산 구직급여 신청자 18% 급증

정부의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1분기 실직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분기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0만727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3명(1.3%) 증가했다.


◇ [데이터뉴스]연세대 평균 등록금 874만원 ‘최고’

올해 전국 4년제 대학교 중 98.9%가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등록금은 667만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9,000
    • -1.92%
    • 이더리움
    • 4,734,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2.42%
    • 리플
    • 2,022
    • -0.44%
    • 솔라나
    • 354,300
    • -0.11%
    • 에이다
    • 1,456
    • +6.98%
    • 이오스
    • 1,056
    • +3.13%
    • 트론
    • 294
    • +5%
    • 스텔라루멘
    • 684
    • +4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3.55%
    • 체인링크
    • 24,180
    • +13.41%
    • 샌드박스
    • 591
    • +18.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