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20조 넘었다

입력 2016-05-01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현금배당액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717곳 중 작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올해 현금배당을 실시한 상장사 493곳의 현금배당 총액은 20조184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현금배당 상장사는 지난해 483곳보다 10곳 늘었고, 현금배당 총액은 30.3%(4조6893억원) 늘었다. 상장회사 당 평균 배당금 규모는 409억원으로 전년 321억원보다 27.4% 증가했다.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배당한 상장사는 총 436곳이었다. 이들 상장사의 현금배당 총액은 전년보다 26.1% 증가한 18조747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체 717곳 중 주식배당(보통주)을 한 상장사는 부광약품, SK가스 등 10곳(1.39%)으로 집계됐다. 전년에는 703곳 중 15곳(2.13%)이 주식배당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0,000
    • +1.53%
    • 이더리움
    • 3,560,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3%
    • 리플
    • 781
    • +1.03%
    • 솔라나
    • 209,600
    • +2.59%
    • 에이다
    • 535
    • -0.37%
    • 이오스
    • 724
    • +1.69%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50
    • -0.14%
    • 체인링크
    • 16,930
    • +2.36%
    • 샌드박스
    • 396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