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항산화 요법에 대한 임상계약 체결

입력 2007-07-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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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지난 2일 동아대 스포츠과학대 문대성 교수와 ‘항산화 주사요법이 경기력 향상과 피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연구 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문대성교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로 지금은 동아대 스포츠 과학대 교수로 재직중인 유명인으로 휴온스에서 개발한 항산화주사 칵테일요법을 본인과 몇 선수들이 맞고 나서 피로감 회복과 집중력 강화가 뛰어난 것을 느끼고 본격적인 임상을 하기 위해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항산화 주사요법은 휴온스에서 개발한 비타민, 미네랄 칵테일 주사요법으로 격무에 시달려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 운동선수, 과중한 스케쥴에 시달리는 유명연예인이 애용하는 요법으로 메가비타민C 와 비타민B군, 미네랄등 항산화제를 혼합하는 방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 임상시험이 폭발적인 에너지와 집중력이 요구되는 태권도 선수들을 상대로 임상해 좋은 결과가 1차적으로 확보되고 정식논문을 발표하면 향후 전 스포츠 영역, 프로야구, 축구등에도 접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항산화 주사요법을 통한 임상이 마무리되면 향후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일반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며 이 주사요법이 비급여 아이템이기에 기존 병원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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