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급등세 다소 진정…달러·엔 106.57엔

입력 2016-05-02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09.57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3% 오른 122.22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4% 상승한 1.14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화 가치는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며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달러·엔 환율은 106.14엔까지 추락하면서 2014년 10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후 강세가 소폭 누그러졌다. 이번 주 3~5일 헌법기념일과 녹색의 날(식목일), 어린이날 등 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106엔대에 머무르면서 엔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융완화책 도입을 유보하기로 한 영향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 경제성장률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 금리인상 시기가 더뎌질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엔화에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크레디트스위스(CS)그룹은 달러·엔 환율이 가파르게 90엔대로 추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만큼 엔화 가치는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다. BOJ 출신 시라카와 히로미치 CS 선임 일본 이코노미스는 “연준이 금리인상에 있어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한 미국의 실질 금리는 떨어질 것이고 달러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외환시장은 다소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49,000
    • -2.58%
    • 이더리움
    • 2,868,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0.58%
    • 리플
    • 2,034
    • -2.02%
    • 솔라나
    • 116,900
    • -4.8%
    • 에이다
    • 378
    • -2.58%
    • 트론
    • 408
    • -1.21%
    • 스텔라루멘
    • 227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3%
    • 체인링크
    • 12,220
    • -3.32%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