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주 사천 푸르지오’ 이달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청주 사천·율량지구에 첫 푸르지오 아파트인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청주 사천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이달 청주 사천·율량지구에 처음으로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동의 총 729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204가구 △74㎡ 119가구 △84㎡ 406가구로 구성된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사천초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2순환도로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 노선으로 청주시내와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번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차량 10분 거리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다.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사천지구 준주거용지도 단지와 근접하다. 율량 2택지지구와 인접해 이미 조성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사천·율량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단지이다. 1990년대에 조성된 율량지구는 입주 15년이 넘은 1만 가구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민들레동산, 아쿠아가든, 테마산책로, 플라워가든,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힐링포리스트,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된 공간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47번지에 위치하며 이달 초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