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가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와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태음료는 제주 농가 지원을 위해 제주 개발공사로부터 제주감귤 농축액을 공급받아 제품들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향후 제주감귤 농축액의 지속적인 시장 확대에 노력하게 된다.
또한 해태음료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보유한 주스,녹차 등의 음료 생산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연구ㆍㆍ개발ㆍ유통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 상생의 길을 개척하게 됐다.
해태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제주농가에 직ㆍ간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감귤 뿐만 아니라, 제주녹차 등을 활용한 음료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