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이란 라프타리와 60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입력 2016-05-03 09:30 수정 2016-05-04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지난 1일 이란 테헤란에서 라프타리 그룹 인터내세널(Raftari Group International)과 600만 달러(약 68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라프타리사는 이란 테헤란에 위치하고 있는 최고급 쇼핑몰 ‘팔라디움(Palladium)’을 소유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 이란 내에 추가적인 쇼핑몰 건설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희림은 Raftari사의 후속 프로젝트의 건축설계를 비롯해 검토 중인 다수의 프로젝트에도 건축설계 및 CM(건설사업관리) 전문가로서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라프타리사는 희림의 우수한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고 차기 프로젝트에 희림의 참여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라프타리사의 건축물에 대한 열정과 희림의 우수한 디자인, 설계 기술력을 통해 최고의 건축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건축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이란 테헤란 도심 인근에 지어지는 복합상업시설 ‘아틀라스 파스(Atlas Pars)’ 프로젝트에 이어 라프타리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의미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란의 경제제재 기간에도 이란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건축회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라프타리사와 협력해 세계적인 건축물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60,000
    • +0.18%
    • 이더리움
    • 4,994,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1.52%
    • 리플
    • 2,122
    • +3.77%
    • 솔라나
    • 331,300
    • -1.6%
    • 에이다
    • 1,435
    • +1.7%
    • 이오스
    • 1,134
    • -2.07%
    • 트론
    • 284
    • +1.43%
    • 스텔라루멘
    • 689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2.33%
    • 체인링크
    • 25,060
    • -3.95%
    • 샌드박스
    • 860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