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박 대통령 이란 방문 수혜로 건설사 오름세

입력 2016-05-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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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 효과에 대한 국내 증시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이란 수혜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는 현재 시점에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3일 오전 현재 건설주는 박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1.46% 오른 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건설도 1.54%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0.16%), 현대산업(1.02%) 등도 동반 오름세다.

관련 MOU(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진 기업들의 주가는 등락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전날보다 0.48% 떨어진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란 가스공사(NIGC) 등과 원격 가스검침 시스템 등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MOU를 체결했다. KT는 전날보다 0.65% 오른 3만1000원으로 소폭 오름세다. KT는 이란 TCI와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등 사업 확대에 합의했다.

이란 가스공사(NIGC)와 관련 인프라 협력 사업에 관한 MOU를 맺은 한국가스공사는 0.71%% 오른 4만2450원에, 테헤란 노후 변압기 교체 시범사업과 관공서 냉방부하 원격제어 시범사업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한 한국전력은 0.16%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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