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월20일 인천-코니카발루·삿포로 동시 신규 취항

입력 2016-05-03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항공이 본격적인 휴가철에 맞춰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휴양지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20일부터 일본 삿포로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인천발 주7회(매일) 스케줄로 신규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보다 앞서 6월2일에는 대구에서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 노선에 주4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3개노선 신규취항으로 22개 도시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됐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말레이시아 노선이며 인천-삿포로 노선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에 이어 일본에 6번째 취항하는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신규취항 노선의 항공스케줄과 예매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두 달 간 3개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은 다양한 노선 구성을 바탕으로 매출구조를 확대하고, 시장 상황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해 성장 속도를 안정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라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국인 수요도 안정적으로 유치하며 향후 시장 확대 기회를 준비하겠다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중국 내 항공자유화 지역인 산둥성 칭다오와 웨이하이에 취항해 매일 한차례씩 운항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1일에는 인천-타이베이 노선과 국내선 서울~부산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81,000
    • +1.75%
    • 이더리움
    • 4,166,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524,000
    • -0.19%
    • 리플
    • 770
    • +0.52%
    • 솔라나
    • 278,400
    • +1.42%
    • 에이다
    • 612
    • +7.75%
    • 이오스
    • 662
    • +2.64%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4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000
    • +1.04%
    • 체인링크
    • 18,860
    • +7.59%
    • 샌드박스
    • 367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