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MG손보 사장 “2017년 흑자전환 목표… 강소보험사 우뚝”

입력 2016-05-03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G손보 제공)
(사진=MG손보 제공)

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는 “‘2017년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임직원 스스로 작은 변화부터 적극 실천해 큰 변화를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역삼동 본점 대강당서 열린 창립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수익성 1위의 강소 보험사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동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21명이 참석해 2013년 5월 출범 이후 회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MG손보는 출범 첫해인 2013년에는 당기순손실 394억원, 2014년에는 90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MG손보는 출범 이후 영업조직 축소, 사옥 매각, 희망퇴직 등 사업비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임원들은 급여를 일부 반납하기도 했다.

MG손보는 2013년 5월 새마을금고가 그린손해보험을 인수해 출범했다.

MG손보는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자베즈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가 재무적투자자(LP)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8,000
    • +0.13%
    • 이더리움
    • 4,725,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2.8%
    • 리플
    • 2,014
    • -6.59%
    • 솔라나
    • 353,800
    • -0.84%
    • 에이다
    • 1,472
    • -3.09%
    • 이오스
    • 1,198
    • +11.34%
    • 트론
    • 300
    • +3.45%
    • 스텔라루멘
    • 804
    • +29.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0.75%
    • 체인링크
    • 24,400
    • +4.01%
    • 샌드박스
    • 879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