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첼시의 히딩크 감독(70)을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은 사활을 건 2015~2016 EPL 36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스터시티와 승점경쟁에서 간발의 차이로 뒤지고 있던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이겨야 우승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상황. 이에 토트넘 선수들은 경기 내내 역공을 펼치며 첼시 선수들을 압박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결국 우승 트로피는 레스터시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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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패배의 화살은 첼시 감독인 히딩크에 돌아갔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대니 로즈(26)는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다 감정이 격해져 히딩크 감독을 밀었고 히딩크 감독은 관중석으로 고꾸라졌다.
주변 스태프들이 재빨리 히딩크 감독을 일으켜 세웠지만, 해당 영상은 중계 방송을 타고 일파만파 퍼졌다. 중계를 하던 캐스터 역시 놀란 듯 당황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축구팬들은 우승과 매너를 모두 잃은 토트넘에 비난 세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