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열애' 이상윤, 축하 메시지 봇물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입력 2016-05-03 19:46 수정 2016-05-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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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상윤, 유이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이상윤, 유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상윤(36)과 애프터스쿨 유이(29)가 열애를 인정해 팬들의 반색 응원을 받고 있다.

3일 유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상윤과의 열애 소식으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m_h****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의 "축하해요 ㅎㅎ 이쁜 사랑하세요", deco**** 아이디의 네티즌의 "당신의 팬인 제가 들은소식중 가장 듣기 좋은 소식 입니다" 등 반색을 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es**** 아이디의 네티즌은 "소식을 들었어요. 두 분 잘어울려요. 둘 다 넘 좋아요>< 이상윤 오빠랑 행복하세요. 파이팅❤"두 사람의 어울림을 극찬했다.

또 es**** 아이디의 네티즌은 "결혼 까지 응원할게요 ㅎㅎ 결혼하면 진짜 좋겠어요 진짜로 잘어울려요 언니"라며 결혼까지 이어지길 희망하기도 했다.

아울러 같은 날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상윤과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 열애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이의 연인,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얼마 안됐기 때문에 알아가는 단계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이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서 가수로 데뷔, 이어 2012년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를 만나 여주인공 백자은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신고식을 치렀다. 또 드라마 '버디버디' '전우치' '황금무지개', 특히 2015년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장윤하 역으로 연기력 또한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4월 24일 종영한 MBC 드라마 '결혼계약'에서 강혜수 역을 맡아 암 투병을 하며 시시때때 가리지 않고 흐르는 눈물 연기를 펼쳐 큰 호평을 받았다.

이상윤은 드라마 '에어시티'로 데뷔, 이후 '신의 저울'에서 김우빈 역으로 첫 주연의 물꼬를 터 '사랑해 울지마' '맨당에 헤딩'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작을 하며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4월 7일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이철하 감독)에서 나남수 역을 맡아 사건을 파해쳐가는 주요 인물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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