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쁘띠첼 과일젤리 판매 2억개 돌파

입력 2007-07-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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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쁘띠첼 과일젤리가 출시 7년 만에 판매 2억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0년 3월 ‘생과일 젤리 디저트’라는 생소한 아이템으로 출발한 ‘CJ 쁘띠첼 과일젤리’는 출시 첫 해에만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론칭,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CJ관계자는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2억개가 넘는다”며 “소비자에게 디저트에 대한 인식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광고를 통해 젊은 여성층을 주 타겟층으로 공략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J는 쁘띠첼과일젤리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등 1위 업체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안전성을 내걸고 매년 70% 이상의 꾸준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연간 300억원대의 안정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생과일 젤리 시장에서 CJ는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J 관계자는 “과일젤리의 성공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쁘띠첼 브랜드의 디저트 제품을 다양화하고 동시에 웰빙 디저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는 현재 쁘띠첼 2억개 판매 돌파 및 탄생 7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쁘띠첼 홈페이지(www.petitzel.co.kr)를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설문에 참여하면 카리브해 크루즈 4인 가족여행권, PDP TV, 닌텐도 DS,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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