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6/05/20160504102450_864438_100_148.jpg)
염 추기경은 축하 메시지에서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중생들의 구제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퍼져 좋은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여전히 분단과 분열, 갈등과 이기심이 팽배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부처님의 자비정신이 우리 사회를 감동시켜 사랑과 평화가 흘러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염 추기경은 아울러 “부처님께서 설파하신 ‘자비’와 예수님의 계명인 ‘사랑’이 가득 울려 퍼져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