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하루만에 ‘완판’

입력 2016-05-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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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GS건설)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GS건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M3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이 계약 1일 만에 완판 됐다.

중복 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은 청약률만 높고 계약이 손쉽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처럼 1일 만에 완판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한류월드 핵심사업인 K-컬쳐밸리 조성을 비롯해 GTX 킨텍스역(가칭, 2019년 착공 예정) 등 호재가 잇따르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오피스텔 청약에서는 강남지역은 물론 지방에서까지 청약자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였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뛰어난 상품설계 또한 100% 계약 완판의 원인으로 꼽혔다. 킨텍스 원시티의 오피스텔은 170실 가운데 158실이 방3개, 욕실2개, LDK 구조의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때문에 일반적인 전용면적 59㎡ 아파트와 비슷한 실사용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최고 청약경쟁률 나온 84㎡OD 주택형 12실은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내 부족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어진데다 한류월드 일대 개발이 순항하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면서 “이번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성공에 힘입어 오는 아파트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4베이 아파텔)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킨텍스 원시티의 아파트는 M1블록은 5월 11일, M2블록은 5월 10일, M3블록은 5월 9일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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