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서울 프라자호텔 메이플룸에서 한화리조트와 제휴 조인식을 갖고 ‘한화리조트 삼성 티클래스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한화리조트 삼성 티클래스 카드’는 전국 12개 한화리조트의 숙박시설에 대해 상시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조트 할인은 삼성카드 여행센터(www.samsungtne.com, 1688-8200, 02-2013-0326)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3일,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설악 워터피아, 경주 스프링돔 등 리조트 내 테마파크 시설 이용 시 카드 고객과 동반자 4인까지 1일 1회, 연간 6회까지 40% 현장 할인 받을 수 있다.
제주 봉개 프라자 C.C에서는 골프클럽 5%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한화리조트와 테마파크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 삼성 티클래스 카드의 기본서비스로 전국 유명 콘도/호텔/펜션, 스포츠 센타 및 각종 레포츠 할인 서비스와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7개 놀이공원 자유 이용권 50% 할인, 영화예매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주말 카드사용 시 포인트가 주중 대비 2배(사용금액의 0.8%) 적립된다.
삼성카드는 8월 말까지 한화리조트 삼성 티클래스 카드를 발급받고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1명에게 한화리조트 숙박 및 워터피아 1박 2일 패키지, 한화리조트 무료숙박권, 테마파크 무료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국적인 리조트 체인망을 갖고 있는 한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여름휴가 시 리조트와 레포츠 여가를 즐기는 삼성카드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