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우상호, 당선 후 첫 ‘탐색전’ 회동…논의 내용은?

입력 2016-05-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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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동을 갖는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4일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지도부를 잇따라 만났다.

오전 10시30분 더민주 원내대표실에서 이뤄지는 이날 회동은 정 원내대표측 제안으로 마련됐다. 회동에선 3당 체제로 꾸려지는 20대 국회에서 ‘협치’를 통해 ‘생산적 국회’를 만들어가자는 원칙적 공감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 제1당으로서 협상의 주도권을 갖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어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을 앞두고 탐색전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우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는 오는 9일 회동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내대표가 5∼8일 연휴 기간 지역구인 목포를 비롯, 광주ㆍ전남 지역을 순회방문키로 하면서 상견례 일정이 내주 초로 정해졌다.

여야 3당 원내대표간 첫 회동은 새누리당과 더민주 수석 원내부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정해진 뒤인 내주 안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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