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세…닛케이 0.72%↓

입력 2016-05-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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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6일(현지시간) 오전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3일간의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일본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0.72% 내린 1만6031.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2994.88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94% 밀린 2741.7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12% 내린 2만221.8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149.71로 0.22% 떨어졌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 가치가 강세를 나타낸 것이 아시아 주요 증시에 부담이 됐다. 주요 10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 달러 스팟인덱스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수가 20만건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률은 4.9%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우라 유타카 미즈호증권 선임 애널리스트는 “긴 연휴 가운데 고용지표에 관심이 쏠렸다”면서 “투자자들이 매도·매수포지션을 취하지 않는 것이라기 보다는 시장에 형성된 관망세가 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엔 강세는 멈췄으나 미국 고용지표에 따라 환율 흐름이 다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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