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나흘 간의 ‘황금연휴’ 둘째날인 6일 오후 수도권 방향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방향 정체가 길어지면서 오후 7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저녁 9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와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 천안일대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고 인천쪽으로는 총 50km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쪽으로는 안성이나 오산, 기흥 일대로 경기권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부산방향으로는 천안이나 천안 주변으로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후로는 금호분기점 주변으로도 정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쪽으로는 당진에서 서평택까지 23km 구간 긴 정체를 보이고 있다.
반대 목포쪽으로는 서평택과 서해대교 사이로 정체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