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계열의 CJ엔터테인먼트가 아트서비스에 대한 보유지분이 3% 가량 축소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엔터테인먼트는 계열사인 아트서비스에 대한 지분율이 44.08%에서 41.35%로 감소했다.
아트서비스가 지난 2일 투엘필름(41만8000주)과 임정훈씨(41만8000주)를 대상으로 8억3600만원(발행주식 83만6000주, 발행가 1000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아트서비스는 영화세트 제작 및 스튜디오 임대, 광고대행 사업을 하는 곳이다. 지난해 104억원의 매출과 9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