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슬램덩크가 초콜릿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초콜릿과 슬램덩크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슬램덩크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러 연예인 청중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승철은 “앵콜”을 연발하며 슬램덩크 무대에 찬사를 보냈고, 김구라는 “살을 많이 뺐군요”라며 가수 김태우를 예상했다.
슬램덩크는 “최근 6개월 사이에 키가 컸다”라고 말해 연예인 청중단의 예상에 천연덕스러운 답변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슬램덩크는 자신의 육성으로 김건모의 성대모사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그대로 드러내 청중단의 예상을 더욱 확실케 했다.
한편 초콜릿의 정체는 15년차 배우 김현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