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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옥시 “CEO, 옥시 피해자에게 거듭 사과했다” vs 피해자 “진정성 담긴 사과 없었다”
가습기 살균제 가해업체 옥시의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는 최고경영자가 피해자 유족을 만나 거듭 사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레킷벤키저는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 6일 레카시 카푸어 CEO가 피해자 유족 김덕종 씨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종 소장과 만나 사과를 거듭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면담 직후 “40여분 동안 진정성이 담긴 사과 표현은 한 번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소장도 “카푸어 CEO가 사과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며 “옥시 CEO가 한국에 와 피해자에게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는 우리의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