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소외여성 돕기 인도행… ‘희망 재봉틀’ 전달

입력 2016-05-09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경.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신세경.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특별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신세경이 소외 여성들을 만나기 위해 인도로 떠났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신세경이 지난 7일 밤 인도 북부 바라나시로 현장 방문을 떠났다고 밝혔다.

신세경이 방문하는 지역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브릿지 아시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으로 거주민 절반 이상이 불가촉천민이다. 이들은 낮은 임금과 노동력 착취 등으로 생계를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세경은 비슷한 또래의 인도 여성들을 만나 교육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찾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희망 재봉틀’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나무엑터스는 “어릴 적부터 신세경은 교육,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방문에 앞서 소외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의 이번 현장 방문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인도 소외 여성들에게 재봉틀을 후원할 수 있는 ‘재봉틀이 나르샤’ 캠페인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00,000
    • -0.76%
    • 이더리움
    • 4,048,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96,100
    • -2.63%
    • 리플
    • 4,108
    • -2.68%
    • 솔라나
    • 287,400
    • -2.11%
    • 에이다
    • 1,153
    • -3.27%
    • 이오스
    • 951
    • -4.13%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16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75%
    • 체인링크
    • 28,330
    • -1.46%
    • 샌드박스
    • 589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