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알고보니 눈물 부자 '울보 아빠 등극'

입력 2016-05-09 11:26 수정 2016-05-09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가 여린 감성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배우 오지호의 48시간 육아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으며 좋았던 점은 그간 무심코 넘겼던 딸의 모습을 하나하나 다시 보게 됐다는 점이다"라며 첫 방송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지호는 딸 서흔이의 100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날 오지호는 셀프 백일상은 물론, 그간 육아를 도맡아 온 아내에 손글씨 편지를 주기도 했다. 편지를 읽은 아내가 눈물을 보이자 오지호 역시 흘러 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잠시 카메라가 커지자 오지호는 방에 들어가 남몰래 남아 있던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어 제작진들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다가오자 "내가 이래서 육아 예능 안 하려고 했다"라며 "나름 액션 배우인데"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과 함께 영화 '대결' 촬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67,000
    • -1.7%
    • 이더리움
    • 4,598,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3.54%
    • 리플
    • 1,896
    • -7.78%
    • 솔라나
    • 342,600
    • -4.83%
    • 에이다
    • 1,358
    • -9.04%
    • 이오스
    • 1,122
    • +3.6%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03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5.22%
    • 체인링크
    • 24,200
    • -2.58%
    • 샌드박스
    • 1,009
    • +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