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코데즈컴바인, '주가조작 가능성 적다' 결론에 ‘上’

입력 2016-05-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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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2개, 코스닥 4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데즈컴바인이 주가조작 세력 개입 가능성이 적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29.88%(1만7900원)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3월부터 코데즈컴바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가조작이나 특정 세력의 시세조종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급등에 대한 부정적인 정황이 드러나면 금융위원회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었지만 별다른 혐의가 드러나지 않음에 따라 자체 조사 단계에서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밖에 디지아이가 전 거래일 대비 29.88%(1210원) 오른 5260원에, 피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5%(915원) 오른 3980원에, 새로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4%(1225원) 오른 5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동부건설우가 전 거래일 대비 30%(1만800원)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보락은 전 거래일 대비 29.82%(1360원) 오른 5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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