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오상진 "아나운서는 뉴스"vs한석준 "올림픽이지"…첫방송 신경전 '팽팽'

입력 2016-05-09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리한19' 오상진, 전현무, 한석준(출처=O tvN '프리한19')
▲'프리한19' 오상진, 전현무, 한석준(출처=O tvN '프리한19')

'프리한19' 오상진과 한석준이 첫 방송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다.

케이블채널 O tvN '프리한19'는 9일 첫 방송됐다. '프리한19' 진행자로 나선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은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첫 방송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프리한19'는 세 MC가 매주 직접 특종을 취재해 랭킹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 오상진이 "1년 반동안 뉴스를 진행했다. 아나운서는 뉴스지!"라며 특종 취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자 한석준은 "올림픽 갔어? 아나운서는 올림픽이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한다.

세 MC들의 미묘한 경쟁심은 방송 중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디스 공격'으로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

전현무와 한석준은 오상진이 대학생 시절 포털사이트 파워지식인으로 활동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댓글로 적어 인생에 오점을 남겼다고 폭로했다. 오상진은 기자 경력을 내세우는 전현무에게 "몇 달 다녔냐"며 공격에 나서고, 전현무는 "7일 다녔다. 예능에서도 말을 지어내는 내 성격과 기자라는 직업이 잘 맞진 않더라"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2016 생명연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특종을 소개했고, 온 세 MC의 뉴스 중 1위부터 19위를 선정하고, 순위에 오르지 못한 2개의 뉴스는 '프리한19'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70,000
    • -0.62%
    • 이더리움
    • 4,06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98,500
    • -2.54%
    • 리플
    • 4,134
    • -2.38%
    • 솔라나
    • 288,700
    • -1.8%
    • 에이다
    • 1,165
    • -2.59%
    • 이오스
    • 960
    • -3.71%
    • 트론
    • 362
    • +2.26%
    • 스텔라루멘
    • 518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0.17%
    • 체인링크
    • 28,540
    • -1.14%
    • 샌드박스
    • 596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