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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이폰 보험료, 월 5000원→7500원 인상…갤럭시SㆍG5, 10~20% 인하
이르면 다음달부터 아이폰 보험료가 월 5000원에서 7500원으로 50% 인상됩니다. 반면 갤럭시S와 G5의 보험료는 10~20% 낮아집니다. 리퍼 방식의 휴대 전화 손해율(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은 151%에 달하지만, 부품 수리 방식 손해율은 58%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부품 수리 방식과 리퍼방식 가입자는 각각 70%, 30%입니다. 한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르면 7월, KT는 내년 초부터 변경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