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방송화면 캡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박잎선이 불륜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잎선은 '우먼센스' 5월호에서 항간에 떠돈 불륜과 이혼 관련 루머에 대해 "다 조작이다"라고 밝혔다.
박잎선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이혼한 것처럼 돼 있더라.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이혼으로 힘든 시기에 알게 된 친구다.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났지만 정식 교제로 발전하지는 못했고, 최근에는 연락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해당 남성이 "나 때문에 너무 큰 피해를 입는 것 같다"며 "나는 앞으로 결혼할 생각도 없다"고 털어놨다.
박잎선은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과 찍은 사진과 함께 박잎선이 결혼생활 중 남자친구와 외도로 송종국과 파경했다는 루머가 퍼지며 곤욕을 치렀다. 박잎선은 불륜 루머 관련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박잎선은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말 파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