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시니어 산촌학교’로 인생 이모작 도울 것

입력 2016-05-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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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시니어의 가능성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로운 비전인 ‘숲과 사람의 공존’을 실천할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귀·산촌을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숲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국립산림과학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시니어 산촌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생태, 산림경영, 귀농 등 분야별 전문 교수진의 지도 속에, 산촌의 실제 생활과 귀·산촌 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으며, 한달여간 현장체험을 포함한 50시간 내외의 교육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오는 6월 15일부터 진행될 시니어 산촌학교 1기 교육생은 오는 6월 3일까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와 생명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숲에 대한 이해로 구성된 입문과정은 신원섭 산림청장의 ‘숲의 가치와 철학’ 특강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심심산골을 기록한 코리아루트 김진순 대표에게 백두대간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국립수목원장을 지낸 신준환 박사와 전통마을 숲을 찾아가는 현장탐방 등, 오랫동안 숲과 함께한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본다.

심화단계는 다양한 귀농 사례를 소개한 ‘귀농, 참 좋다’ 저자 장병윤(전 국제신문 논설고문) 특강을 비롯해 ‘1인 1연구소 내가 할 일 찾기’를 주제로 한국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 김남균 임업진흥원장 등과 함께 생태적, 경제적, 지역친화적으로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최규복<사진> 사장은 “시니어 산촌학교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꿈꾸는 숲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숲을 만들어 가는 것은 물론, 우리사회 발전의 초석이 된 베이비부머 세대가 더욱 능동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그 동안 국유림 나무심기,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사막화 방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캠페인 30년만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결실을 거둔 유한킴벌리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공존숲(국내 최대 탄소상쇄숲),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 새로운 30년에 대한 노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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