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진서, 시한부 삶 예고…어의 "더 이상 손쓰기 힘들다"

입력 2016-05-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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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대박' 윤진서가 시한부를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숙빈(윤진서 분)이 연잉군(여진구 분)에게 조용히 행동할 것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연잉군은 갖은 노력 끝에 시전 상인들과 대신들의 뇌물 수수를 담은 장부를 손에 얻었다. 그리고 이 장부를 김창집(이재용 분)에게 넘겼다.

하지만 김창집은 해당 장부를 불태워 버렸고, 금난전권 폐지를 외쳤던 연잉군의 안건은 폐기됐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연잉군의 어머니 숙빈의 사주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연잉군에게 숙빈은 "제발 멈추라"며 "이렇게 부탁할 수 있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충격 받은 연잉군은 어의를 찾았고, 어의는 "더이상 손쓰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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